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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가짜 버터, 가짜 치즈 주의하세요(진짜 버터, 진짜 치즈 고르기)

by Latha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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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식단을 할 때 버터 구매할 때 조금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이름은 버터이지만 실제 성분은 버터가 아닌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치즈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짜 버터, 가짜 치즈의 정체에 대해 알아보고 진짜 버터, 진짜 치즈 고르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가짜 버터의 정체

저탄고지 키토제닉 식단을 한다면 지방, 기름 종류를 신경 써서 고를 수밖에 없는데요. 이중에 버터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마트에서 버터를 살 때, 버터라고 이름이 붙어있지만 실제로는 버터가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식물성 버터’라고 되어 있는 경우 언뜻 듣기에 식물은 몸에 좋고 버터를 사러 왔으니 식물성 버터를 사도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마가린을 버터처럼 포장해서 파는 트랜스지방일 경우가 많습니다. 트랜스지방은 우리 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주범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가공버터의 경우도 피해야 합니다. 가공을 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가 변하여 마가린과 마찬가지로 트랜스지방이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이제껏 고르던 버터의 성분을 유심히 보면 국산 버터의 대부분이 포장지에 ‘가공버터’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가공버터

진짜 버터 고르기

그러면 키토제닉 식단에서 권하는 진짜 버터는 무엇일까요? 포장지에 자연 버터, 혹은 유크림 100%라고 쓰여있는 버터를 고르면 됩니다. 대부분 외제 버터는 자연 버터인 경우가 많습니다. (외제 버터 전부가 그렇지는 않기 때문에 꼭 살펴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기버터의 경우도 가공버터가 아니기 때문에 선택하시는 데에 포함하면 됩니다. 단점은 수입품이기 때문에 가격이 국산 버터보다 비싼 편인데 앵커 버터는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않아 애용하고 있습니다.  가염버터, 무염버터는 큰 상관 없이 자신의 입맛, 요리할 때 필요한 스타일을 따라 고르시면 됩니다. 

가짜 치즈의 정체

치즈의 경우는 가공을 한다고 성분이 변성되는 경우는 아닙니다. 자연 그대로 덩어리 상태로 유통되기보다는 오히려 가공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건 입맛에 따라 선택할 영역이고요.

 

치즈를 만들 때 식물성 유지인 팜유(식용유)를 사용해 만든 가짜 치즈도 있습니다. 제품의 성분표시 부분을 살펴보았을 때 식품첨가물인 렌넷카제인과 팜유 같은 성분이 적혀있으면 가짜 치즈가 섞여있는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품에 따라 진짜 치즈와 가짜 치즈를 적당히 섞어서 만든 제품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싸기 때문에 음식점 등에서 가짜 치즈를 섞은 제품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진짜 치즈 고르기

가짜치즈는 식게 되면 식용유 성분이 들었기 때문에 색이 반투명해지고 진짜치즈에 비해 많이 질겨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 마트에서는 오히려 이런 가짜치즈 제품을 찾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치즈를 구매하실 때는 생각보다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인데 엄청나게 싸네?’하는 생각이 든다면 치즈의 성분표를 유심히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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